MAANSOO《불효새끼 (Bad Son)》文本歌詞
MAANSOO - 불효새끼(Bad Son)
作詞：만수(MAANSOO)
作曲：빅 사이즈(Big Size)
編曲：빅 사이즈(Big Size)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올해도 너네 거 난 내꺼 하지
돈만이 내 베스트 프렌드
8만원짜리 물류가
내 힙합이자 해시태그
남은 가족을 위해
난 어제의 나 그 위에
과거는 어렸어 과정도 버렸어
난 결과만을 취해
이제 하율이의 외삼촌이 a.k.a
난 고모 아들 아니고선
정체성도 퇴색돼
박덕진의 술병은
아직도 깨지지 않았지만
그에게 담배 한 보루를
사다 줄 수 있는 돈 벌어
병원비 내가 낼게
아빠 그냥 재 털어
난 엄빠 안 닮아서 대인배
래퍼들 기믹 짠다고 고생이 많아
난 가사 쓰는 게 제일 쉬워
너넨 힙합과에 대입해
월 250 노동자 취미는 랩 하기
계약서 없이 카톡 하면
타버리지 개아리
난 지금 하고 있어
매형 집에서도 틀 수 있는 랩
천국에 부립이형이
그루브를 탈 수 있는 랩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슬퍼할 자격도 없었지
돈독 오른 나에겐
재래식 화장실 싫어
똥독 올랐던 나에겐
어쩌면 이 깨달음은 너무 늦었지
꽤 다른 가난에 찌들었던
내 클라스에 비하면
그래 난 돈 없는 걸 당연시했어
잔액조회가 인성인 서울시에서
5년 동안의 최저임금이
날 답했어
원당과 당산
작업실 수유 고시텔에서
역마살 없어
이젠 높은 곳이 아니면
신림 옥탑방
내 마지막 곰팡이 아니면
난 이 벌스를 엎어야해 쪽팔리게
이제 돈도 있고 쪽도 있어
난 이제 안 피해
내 카톡 프로필
사진처럼 돌아갈 수 없는
추억을 뒤로 한 채
당신들에게 사줄게 집 한 채
난 랩이든 드라마 터그든
뮤지컬 배우든
돈 주면 다 하지 하늘에
할머니 날 지켜볼 수 있게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순간의 황홀 덮혀진 수년의 평화
수많은 선과 악을
외면했던 두 평발
장례식 때 와준 벗과
청사진을 편 다음
다시 시작해 내 미래
이 곡이 곧 선빵
난 래퍼들이 싫어
염주가 내 롤렉스
할머니의 49제부터 내 손목에
난 호모 스토익 똥이 더러워서
피하지 않지 걍 치우고
내가 그 자리로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
할머니의 임종을
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가지도 않았지
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보내준 적 없지
누난 울었지만
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MAANSOO《불효새끼 (Bad Son)》LRC歌詞
[00:00.13]MAANSOO - 불효새끼(Bad Son)
[00:01.23]作詞：만수(MAANSOO)
[00:02.14]作曲：빅 사이즈(Big Size)
[00:03.52]編曲：빅 사이즈(Big Size)
[00:10.11]할머니의 임종을
[00:11.16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0:13.21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0:14.67]가지도 않았지
[00:15.85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0:17.50]보내준 적 없지
[00:18.47]누난 울었지만
[00:19.38]내겐 눈물 흘릴 자격
[00:20.79]할머니의 임종을
[00:21.84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0:23.84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0:25.39]가지도 않았지
[00:26.53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0:28.04]보내준 적 없지
[00:29.14]누난 울었지만
[00:30.10]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[00:31.60]올해도 너네 거 난 내꺼 하지
[00:33.47]돈만이 내 베스트 프렌드
[00:35.02]8만원짜리 물류가
[00:36.02]내 힙합이자 해시태그
[00:37.27]남은 가족을 위해
[00:38.37]난 어제의 나 그 위에
[00:39.78]과거는 어렸어 과정도 버렸어
[00:41.79]난 결과만을 취해
[00:43.29]이제 하율이의 외삼촌이 a.k.a
[00:45.30]난 고모 아들 아니고선
[00:46.67]정체성도 퇴색돼
[00:48.28]박덕진의 술병은
[00:49.42]아직도 깨지지 않았지만
[00:51.16]그에게 담배 한 보루를
[00:52.38]사다 줄 수 있는 돈 벌어
[00:54.26]병원비 내가 낼게
[00:55.45]아빠 그냥 재 털어
[00:56.90]난 엄빠 안 닮아서 대인배
[00:58.89]래퍼들 기믹 짠다고 고생이 많아
[01:00.94]난 가사 쓰는 게 제일 쉬워
[01:02.68]너넨 힙합과에 대입해
[01:04.26]월 250 노동자 취미는 랩 하기
[01:06.63]계약서 없이 카톡 하면
[01:08.05]타버리지 개아리
[01:09.61]난 지금 하고 있어
[01:10.66]매형 집에서도 틀 수 있는 랩
[01:12.53]천국에 부립이형이
[01:13.94]그루브를 탈 수 있는 랩
[01:14.35]할머니의 임종을
[01:15.30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1:17.23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1:18.69]가지도 않았지
[01:19.83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1:21.42]보내준 적 없지
[01:22.46]누난 울었지만
[01:23.41]내겐 눈물 흘릴 자격
[01:24.87]할머니의 임종을
[01:25.83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1:27.87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1:29.38]가지도 않았지
[01:30.47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1:32.06]보내준 적 없지
[01:33.15]누난 울었지만
[01:34.11]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[01:35.61]슬퍼할 자격도 없었지
[01:37.02]돈독 오른 나에겐
[01:38.56]재래식 화장실 싫어
[01:39.70]똥독 올랐던 나에겐
[01:41.07]어쩌면 이 깨달음은 너무 늦었지
[01:43.30]꽤 다른 가난에 찌들었던
[01:44.89]내 클라스에 비하면
[01:46.58]그래 난 돈 없는 걸 당연시했어
[01:49.32]잔액조회가 인성인 서울시에서
[01:52.01]5년 동안의 최저임금이
[01:53.69]날 답했어
[01:54.60]원당과 당산
[01:55.33]작업실 수유 고시텔에서
[01:57.71]역마살 없어
[01:58.44]이젠 높은 곳이 아니면
[02:00.33]신림 옥탑방
[02:01.15]내 마지막 곰팡이 아니면
[02:02.94]난 이 벌스를 엎어야해 쪽팔리게
[02:05.22]이제 돈도 있고 쪽도 있어
[02:06.72]난 이제 안 피해
[02:07.95]내 카톡 프로필
[02:09.00]사진처럼 돌아갈 수 없는
[02:10.73]추억을 뒤로 한 채
[02:12.06]당신들에게 사줄게 집 한 채
[02:13.70]난 랩이든 드라마 터그든
[02:14.98]뮤지컬 배우든
[02:15.61]돈 주면 다 하지 하늘에
[02:16.78]할머니 날 지켜볼 수 있게
[02:18.25]할머니의 임종을
[02:19.39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2:21.26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2:22.71]가지도 않았지
[02:23.91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2:25.45]보내준 적 없지
[02:26.45]누난 울었지만
[02:27.32]내겐 눈물 흘릴 자격
[02:28.77]할머니의 임종을
[02:29.91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2:31.82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2:33.36]가지도 않았지
[02:34.50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2:36.05]보내준 적 없지
[02:37.19]누난 울었지만
[02:38.10]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[02:39.82]순간의 황홀 덮혀진 수년의 평화
[02:42.61]수많은 선과 악을
[02:43.98]외면했던 두 평발
[02:45.15]장례식 때 와준 벗과
[02:46.60]청사진을 편 다음
[02:47.97]다시 시작해 내 미래
[02:49.48]이 곡이 곧 선빵
[02:50.66]난 래퍼들이 싫어
[02:51.97]염주가 내 롤렉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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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2:59.51]내가 그 자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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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3:03.89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3:05.58]가지도 않았지
[03:06.62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3:08.04]보내준 적 없지
[03:09.19]누난 울었지만
[03:10.14]내겐 눈물 흘릴 자격
[03:11.51]할머니의 임종을
[03:12.51]지켜보지도 못한 불효새끼
[03:14.51]며칠 전 꿈에 나왔지만
[03:16.15]가지도 않았지
[03:17.20]난 요양원의 돈 한 푼도
[03:18.67]보내준 적 없지
[03:19.80]누난 울었지만
[03:20.76]내겐 눈물 흘릴 자격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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