Zitten《집》文本歌詞
Zitten - 집
作詞：짙은
作曲：짙은
編曲：주대건
넌 집이었으니까
난 갈 곳이 없다
이불처럼 곁에 있어줬으니까
익숙한 돌아가는 길이
낯설어져도
발걸음 돌리지는 못하고
넌 내 눈이었으니까
난 볼 수가 없다
눈 감아야만 더 선명하게
세상을 보여줘서 고마웠다
이제는 돌려줘야 할테지
익숙한 거리에서
길을 잃은 나였고
매일 듣던 노래가
이젠 너무 싫어져
찬란했던 야경도
너무 쓸쓸해보여
이 도시가 날 밀어내나봐
나 혼자 돌아가는 방은
그대로지만
왠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
날 품네
이렇게도 빈 공간이
참 많았었던가
긴 한숨으로 이 방을 채우네
난 그래도 널 미워하지는 않아
받은 게 훨씬 많았으니까
두고 간 건 내가 잘 간직해볼게
내 마음 깊은 곳에서
나 혼자 돌아가는
방은 그대로지만
왠지 모든걸 다 알고 있다는 듯
날 품네
이렇게도 빈 공간이
참 많았었던가
긴 한숨으로 이 방을 채우네
어쩌면 내 맘이 너무 좁아서
너를 품기엔
모자랐는지도 몰라
네가 빠져나간 공간을
어둠이 채우고 있네
너에게도
내가 집이 되어줄 수 있을까
힘들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
내가 없더라도
그 안에서 쉬어도 돼요
괜찮아 그댄 그대 길을 가요
Zitten《집》LRC歌詞
[00:00.72]Zitten - 집
[00:01.39]作詞：짙은
[00:01.67]作曲：짙은
[00:01.95]編曲：주대건
[00:04.05]넌 집이었으니까
[00:06.47]난 갈 곳이 없다
[00:10.42]이불처럼 곁에 있어줬으니까
[00:17.54]익숙한 돌아가는 길이
[00:21.27]낯설어져도
[00:24.33]발걸음 돌리지는 못하고
[00:31.38]넌 내 눈이었으니까
[00:34.10]난 볼 수가 없다
[00:38.16]눈 감아야만 더 선명하게
[00:45.12]세상을 보여줘서 고마웠다
[00:51.79]이제는 돌려줘야 할테지
[00:59.09]익숙한 거리에서
[01:02.03]길을 잃은 나였고
[01:05.64]매일 듣던 노래가
[01:08.81]이젠 너무 싫어져
[01:12.43]찬란했던 야경도
[01:15.88]너무 쓸쓸해보여
[01:19.27]이 도시가 날 밀어내나봐
[01:26.33]나 혼자 돌아가는 방은
[01:30.22]그대로지만
[01:33.28]왠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
[01:38.10]날 품네
[01:40.43]이렇게도 빈 공간이
[01:43.38]참 많았었던가
[01:47.16]긴 한숨으로 이 방을 채우네
[01:58.08]난 그래도 널 미워하지는 않아
[02:04.58]받은 게 훨씬 많았으니까
[02:11.59]두고 간 건 내가 잘 간직해볼게
[02:18.26]내 마음 깊은 곳에서
[02:25.11]나 혼자 돌아가는
[02:27.78]방은 그대로지만
[02:31.73]왠지 모든걸 다 알고 있다는 듯
[02:36.63]날 품네
[02:38.79]이렇게도 빈 공간이
[02:42.35]참 많았었던가
[02:45.69]긴 한숨으로 이 방을 채우네
[02:54.02]어쩌면 내 맘이 너무 좁아서
[02:59.48]너를 품기엔
[03:01.70]모자랐는지도 몰라
[03:08.21]네가 빠져나간 공간을
[03:14.76]어둠이 채우고 있네
[03:20.75]너에게도
[03:22.09]내가 집이 되어줄 수 있을까
[03:27.10]힘들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
[03:34.06]내가 없더라도
[03:36.29]그 안에서 쉬어도 돼요
[03:40.68]괜찮아 그댄 그대 길을 가요